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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상선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54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125 - 15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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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 신라와 일본 상호 간의 인식을 살펴보았다.
신라는 당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 질서 속에서의 자신의 위상을 일본과의 교류에서 ‘왕성국’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려고 했다. 발해는 ‘고구려를 계승한 국가’로 자처하며,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측면에서 일본을 바라보았다. 일본은 발해와 일본보다 우위라고 생각하는 과거의 질서를 회복, 유지하기를 바랬다. 발해와 일본, 신라와 일본은 모두 각각 기본적으로 상대편과 대등 혹은 상대편보다 우월한 입장이기를 원했다.
동아시아는 8세기 초의 대립의 시기도 있었지만, 8세기 중반 이후 마지막까지는 교류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발해와 신라의 일본에 대한 인식은 교류의 시기와 대립의 시기에 따라 달리 나타났다. 각국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입장에서 상대국을 바라보고, 자신의 질서 속에 상대편이 들어오기를 원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상대국도 같은 생각이었다.
국가 간의 교류는 공식적인 형식과 규칙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시기에 따라 혹은 사건에 따라 적대와 친근감이 교차했다. 남북국시기 발해 · 신라와 일본의 관계는 전체적으로 상호 친선의 관계였다고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발해와 일본의 ‘高句麗’ 인식
Ⅲ. 신라와 일본의 ‘王城國’ 인식
Ⅳ.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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