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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보경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9 No.4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83 - 308 (26page)
DOI
10.15757/kpjt.2017.49.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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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조선에 도착하여 자신의 생애를 바쳐 초기 한국 기독교의 정착과 발전에 협력하였던 에니 베어드(Annie L. A. Baird)는 초기 한국 선교사 중 한 명이었던 윌리엄 베어드(William Baird)의 부인으로서, 부산과 대구에서의 개척사역에 이어서, 평양에서 숭실학당에서 교육 사업을 전개할 때 그의 곁에서 함께 한 인물이다. 그녀는 1891년 조선에 도착하여 1916년 암으로 죽을 때까지 26년간 조선에서 선교사로 헌신했다.
에니 베어드는 한국에 있는 동안 기혼여성 선교사로서 가정을 책임지고 자녀들을 양육하는 일 뿐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교육가, 문학가로서 탁월한 사역을 감당하였다. 한국어에 능통하여 수많은 찬송가를 번안하고, 학생들을 위한 교재를 번역하며, 한국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을 영어와 한글로 발표하기도 했다. 그녀가 남긴 선교 소설들은 한국여성의 고단한 삶을 문서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본국에서의 선교를 위한 협력을 증진시켰다. 더 나아가 그녀는 여성 인권의 옹호를 위한 노력도 펼쳤는데 그녀의 교육 사역과 문서 선교 사역은 여성인권의 옹호사역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전개되었다.
에니 베어드가 이렇게 왕성한 사역을 펼칠 수 있었던 원인을 몇 가지로 살펴보면, 선교사로 파송받기 이전부터 타문화권 선교 사역에 헌신하여 매우 투철한 사명 의식으로 무장되어 있었고, 더 중요하게 자신의 은사와 재능을 잘 파악하여 가장 적합한 영역인 문서 사역과 교육 사역에 헌신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대단히 풍성한 사역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역사적 배경
Ⅲ. 에니 베어드의 생애와 사역
Ⅳ. 에니 베어드의 선교사역에 대한 사역유형별 분석
Ⅴ.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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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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