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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부찬 (원광대학교) 송형석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6권 제1호(통권 제73호)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35 - 43 (9page)
DOI
10.31694/PM.2018.03.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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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고도로 문명화된 현대 사회에서 매우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이종격투기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다. 문명화과정은 본능적 욕구의 억압과정이며, 인류는 억압된 본능을 적법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기제를 개발해왔다. 억압된 본능, 특히 공격 본능의 해소기제로서 발달한 스포츠는 본능의 요구와 문명화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켜주어야만 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즉, 스포츠에서 관건은 두 요구 간에 균형을 유지하는 일이다. 그러나 현대 스포츠는 발달과정에서 점점 더 이 균형을 상실해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에서 본능의 요구 보다 문명의 요구가 더욱 중요시되는 경향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특히 경쟁 대상과 경쟁 내용의 확대와 규칙의 과도적용, 그리고 건강과 비만해소의 강조를 통해 스포츠는 욕구의 해소보다 억제에 더 적합한 기제가 된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종격투기는 이러한 변화로 인해 생겨난 역할의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행위기제로 이해된다. 이종격투기에서는 거추장스러운 윤리규범이 큰 역할을 하지 못한다. 이종격투기에서는 공격욕의 억제가 아니라 발산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 이종격투기가 누리고 있는 인기는 기존 스포츠문화에 대한 불만을 역으로 추론할 수 있게 해준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문명화과정에서 형성된 스포츠의 특징
Ⅲ. 스포츠의 균형상실
Ⅳ. 대안의 모색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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