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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163 - 17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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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통한 구체적인 체험은 움직이는 공간과 전개되는 상황을 그대로 바라보고 체험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이는 공간과 전개되는 상황은 익숙한 지각된 습관이나 체화에 의해 생생하게 깨닫는 주관적 의식인 것이다. 결국 주관적 의식은 춤 자체의 생생한 모습을 실제 진행되는 시간 속에서 체험하도록 이끈다. 무용의 심상을 통해서 형식이 부여된 공간은 무용수를 통해 역동적 표현이 주어지는 공간이다. 무용에 있어서의 시간과 공간은 새롭게 창조된 것으로서 무용에 있어서의 과거는 창조되었고 현재는 창조되고 있으며 미래는 창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무용은 과거, 현재, 미래의 외적인 결합이 아니라 어느 순간에도 그 전체로 존재하지 않는, 감각적이며 항상 무용이 되는 과정에 있는 역동적인 상태이다. 무용은 힘의 환상이 공간적으로 통합되어 있고 시간적으로는 연속적이며 자체적인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는 예술이다. 그러므로 안무된 무용이 전개될 때, 관객은 무용수의 신체를 통해 자신들의 눈과 귀, 그리고 온몸으로 그 무용의 시간을 보고, 듣고, 느낌으로서 의사를 소통한다. 무용수는 주관적이며 경험적으로, 음악적이고 시적으로, 실제적, 비실제적으로, 그리고 직관적이며 상상적으로 시간과 공간을 살며, 현상 그대로의 신체를 받아들이며 인식하고, 관객은 무용작품에서 무용수가 움직이는 신체 안에서 그 방식대로 무용수와 함께 그 시간과 공간안에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무용에서의 살아있는 신체는 세계-내에 존재하는 형태와 움직임으로서 바로 육화된 세계의 몸의 현존을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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