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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종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39집
발행연도
2018.4
수록면
302 - 328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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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흐르는 東江은 또한 錦江으로도 알려져 있다. 금강은 (江岸의) 절벽을 고상하게 표현한 ‘비단가리개’ 즉 錦障江을 줄인 말이다. 지식인들은 이 동강을 백제의 금강에 비견하여 인위적으로 금강이라고 불렀으나 사람들은 잘 모른다. (백제의) 금강에서는 왕조가 망할 때(660) 수많은 宮女들이 (낙화암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그들 지식인들은 단종이 돌아가셨을 때도 많은 궁녀들이 영월 동강에서 충군 애국의 행위로 물에 빠져 죽었다고 (주장)한다. 마침내 조선왕조에서는 궁녀들이 빠져죽었다는 영월의 절벽에 사당 민충사를 세워 궁녀들의 원혼을 위무할 뿐만 아니라 ‘落花巖’이라고 새긴 기념돌을 세웠다. 하지만 이 사당 자리는 원래 마을에서 익사자(자살자 포함)들의 원혼을 풀어주던 자리였고, 단종이 돌아가신 뒤 그 시종들의 명복을 비는 장소였다. 나라에서는 종래의 물귀신 신주(넋)에다 다시 몇 명의 애국충군원혼을 더하여 제도권에 넣었다. 그것은 백성들에게 충절정신을 교육, 강화하려는 의도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땅이름·건물이름 기타
Ⅲ.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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