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경 (중앙대학교) 김경희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연구 한국청소년연구 제29권 제3호(통권 제90호)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275 - 301 (27page)
DOI
10.14816/sky.2018.29.3.27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의 목적은 앱세대로 일컬어지는 청소년의 사회적 관계가 주관적 삶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한국방정환재단의 2017년도 한국 어린이 · 청소년 행복지수 조사를 활용하여, 행복은 주관적 건강, 학교생활, 그리고 개인행복 등에 관한 변수로 측정하였고, 사회적 관계는 청소년의 친구규모와 접촉방식에 따른 친구유형으로 측정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행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개인의 사회경제적 배경, 가족, 친구, 학교와 관련된 요인들을 통제하였다. 분석의 첫 단계는 사회적 연결망의 규모와 청소년의 행복지수 간의 관계에 관한 다변량 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고, 그 다음 사회적 연결망의 유형을 친구와의 접촉방식에 따라 오프라인 중심형, 온라인 중심형, 온 · 오프라인 결합형으로 분류한 후, 유형별로 연결망 규모와 행복 간 관계를 재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연결망의 규모가 청소년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역U자형 관계를 보였다. 친구규모가 증가할수록 청소년의 행복지수 역시 상승하지만, 특정 규모 이상을 넘을 경우 행복지수는 다시 낮아져 비선형적 특징을 보인다. 둘째, 온라인 중심적 친구유형에서는 사회적 연결망의 규모가 청소년의 행복지수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오늘날 온라인의 역할이 청소년의 새로운 사회자본 축적으로 이어지기보다 이미 축적된 사회자본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모든 사회적 연결망이 청소년의 행복에 긍정적인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연결망 유형이 동일한 결과를 갖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즉, 사회적 연결망의 규모와 유형에 따른 사회적 관계가 청소년의 행복에 미치는 상이한 효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