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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준구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21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223 - 24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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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이전 동아시아 미술에서 여성화가의 자취는 미미하지만, 중국의 경우 기록과 작품을 통해 16, 17세기에 어느 때보다도 많은 여성화가가 활동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시는 여성을 긍정하고 존중하는 양명학(陽明學)의 영향 아래 사회, 문화적으로 여성의 위상이 달라지던 시기였다. 시, 서예, 그림에 빼어난 여성들이 높게 평가 받게 되었고, 이 와중에 여성화가의 활동이 점차 증가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시기 여성화가의 활동은 과거 유례가 없던 독특한 현상으로 동아시아 여성 예술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마수진(馬守眞), 설소소(薛素素)와 같은 기녀(妓女)는 이 시기를 대표하는 여성화가로 시, 서예, 그림 등의 여러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남성 지식인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반면 문숙(文淑)은 유서 깊은 사대부 집안에서 태어나 교양의 하나로서 그림을 배웠지만 집안이 기울자 생계를 위해 불가피하게 그림을 팔기도 했던 독특한 경우였다. 구주(仇珠)의 경우 명대의 저명 직업화가 구영의 딸로서 아버지의 화풍을 그대로 계승한 면모를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여성화가 부상의 사회적 맥락
3. 여성화가의 존재양상
4. 여성화가의 작품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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