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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낙민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문화교섭학 해항도시문화교섭학 제19호
발행연도
2018.10
수록면
173 - 208 (36page)
DOI
10.35158/cisspc.2018.10.1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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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亥革命이후, 청의 遺老이기를 자처한 汪兆鏞은 ‘共和革命’의 성지가 된 고향 廣州의 소요를 피해 전후 12차례 마카오로 피난하였고, 단속적으로 13년여를 마카오에서 생활하였다. 왕조용은 民國時期 마카오와 내지를 오가며 활동한 “兩棲作家” 중의 대표적인 인물로, 한때는 마카오를 ‘辛亥動亂’을 피해 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武陵桃源과도 같은 공간으로 인식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지 생활을 통해 마카오가 이미 중국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다는 사실을 통감하게 되었다.
포르투갈인들의 식민지 마카오에서 생활하게 된 청 왕조의 舊臣 왕조용은 시로서 마카오가 겪어야 했던 수난의 역사와 이 땅을 지키지 못한 청 조정의 무능함을 기록하고, 유럽과 포르투갈의 도시와도 같은 도시 근대화의 과정을 걷고 있는 해항도시 마카오의 변화를 적고, 포르투갈 식민자의 통치 하에서도 중화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현지 중국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1918년 除夕에는 마카오에서 지은 이러한 시들을 모아 『澳門雜詩』를 上梓하였다.
본문에서는 『澳門雜詩』에 수록된 『雜詠』 五言古詩26수, 『澳門寓公詠』 七言絶句8수, 竹枝詞40수 등을 통해 해항도시 마카오의 특별한 역사, 포르투갈 마카오식민정부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도시 근대화 사업과 항만건설, 그리고 그들의 지배 하에서 살아가는 현지 중국인의 삶에 대한 왕조용의 인식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汪兆鏞과 『澳門雜詩』
Ⅲ. 汪兆鏞의 마카오 인식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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