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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염중섭 (중앙승가대)
저널정보
대한철학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48집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183 - 211 (29page)
DOI
10.20293/jokps.2018.14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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慧諶은 崔怡의 무신정권 후원 하에 知訥의 結社道場인 修禪社를 확고한 위상으로 확립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본고에서는 혜심 선사상이 온축되어 있는 「揀病論」의 배경과 핵심 내용인 十種病을 검토해본 것이다. 이를 통해서 다음의 5가지를 새롭게 인지해 볼 수 있게 된다.
첫째, 십종병이 혜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점. 이는 혜심이 지눌에게 인정받는 印可과정과, 혜심이 지눌의 遺稿를 간행한 『看話決疑論』, 그리고 「간병론」에서 공통적으로 십종병이 등장한다는 점을 통해서 확인된다.
둘째, 「간병론」의 찬술은 지눌이 제기한 看話徑截의 체계적인 발전인 동시에, 혜심의 수선사 내에서의 위상정립을 위한 것이라는 점.
셋째, 혜심은 「간병론」을 통해서 지눌이 제기한 간화경절의 체계를 확립하려고 했다는 점.
넷째, 「간병론」의 결과는 宗杲와 지눌이 제기한 깨달음의 보편화를, 실행적인 측면에서 일반화하는 것이라는 점.
다섯째, 깨달음의 보편화는 최이 무신정권이 요구하는 시대적인 요청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
이상의 연구접근으로, 『간병론』과 십종병 그리고 수선사 초기의 선불교적인 측면에 대해서 보다 분명한 이해를 수립해 볼 수 있게 된다.

목차

[논문개요]
Ⅰ. 序論
Ⅱ. 「狗子無佛性話揀病論」의 배경
Ⅲ. 慧諶의 「揀病論」찬술과 내용 검토
Ⅳ. 結論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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