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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相炫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50號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47 - 74 (28page)
DOI
10.29334/MHSH.2018.12.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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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공신교서는 선조가 임진왜란으로 피난을 갈 때 모시고 간 신하를 호성공신으로 녹훈하고 그 사실을 글로 작성하여 내린 두루마리 형태의 교서이다. 조선시대 공신책봉 28번 중 두 번째로 많은 86인의 공신에게 하사하였으며 그 중 19점이 現傳하고 있다. 하지만 근대식 일본 표구로 개장되거나 재료의 일부가 손실되어 원형의 전통 장황 상태로 전해지고 있는 유물은 2-3점에 불과하다. 또한 과거수리 때 원형이 왜곡되어 전혀 다른 유물로 인식될 수 있는 형태로 바뀐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평성부원군 崔興源을 호성공신 2등에 녹훈하는 교서로서 書本과 付籤紙만 남았으며 원형의 장황이 모두 교체되어 일본의 표구형식과 나일론으로 제작된 비단 등의 새로운 재질로 완성되었다. 본래 교서에는 여러 종류의 전통재료가 사용되었으나 현시대에서는 쉽게 구하기 힘든 재료이며 부재별 다양한 재료의 제작과 가공 등의 복합공정과 복원과정을 거쳐야 재현이 가능하다. 하나의 유물을 수리하기 위해 그림비단(畵絹)과 마기, 첨자, 다회, 상횡목, 하횡목 등의 부재를 제작하고 복원하여 수리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원형의 형태가 가장 잘 남아있는 〈應南 호성공신교서〉(보물 제1756호,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열람조사와 관련 문헌조사를 통하여 훼손된 손상부위와 왜곡된 장황을 바로잡아 복원함에 의의가 있다. 향후 동시대 공신교서의 수리복원 과정에 있어 전통 재료의 제작재현과 장황복원에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연구대상 및 방법
Ⅲ. 상태조사 및 참고 유물 조사
Ⅳ. 연구대상의 수리
Ⅴ. 재료 복원
Ⅵ. 장황
Ⅶ.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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