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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62집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483 - 513 (31page)
DOI
10.20864/skl.2019.04.6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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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60년대 대중서사에 나타난 ‘가난’과 가난으로부터 발현된 감정을 살피는 데 목적을 둔다. 1960년대 대중서사는 제도권 안에서 주목하지 않았던 빈민의 ‘가난’에 주목한다. 동아방송의 〈이 사람을!〉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1963년 동아방송 개국과 함께 방송된 〈이 사람을!〉은 일반인의 사연을 토대로 만든 라디오 드라마다. 이 프로그램은 ‘자선극’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모금활동을 도모했고, 청취자들은 성금과 구호물품을 보내며 사연자의 자립을 도왔다.
대중의 연민과 동정의 감정을 정점에 올려놓은 것은 1964년 이윤복의 일기다. 대중들은 이윤복의 행복을 기원하며 그의 행보에 주목했다. 국가는 이윤복이 보여준 가족부양에 대한 책임과 성실한 태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국가의 처분에 따라 이윤복은 ‘부랑아’에서 ‘모범청소년’으로 호명된다. 역설적 상황이 허용되었던 것은 당대 대중들의 감정을 의식한 처사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1960년대 도시 빈민과 ‘가난’
Ⅱ. 〈이 사람을!〉의 기획 의도와 라디오 드라마의 위치
Ⅲ. 『이 사람을!』의 가난 서사와 도시 빈민의 자취
Ⅳ. 1960년대 가난 서사의 양가성과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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