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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주현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74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71 - 105 (35page)
DOI
10.20483/JKFR.2019.06.7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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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은 『독립신문』 창간호부터 제14호까지 11회에 걸쳐 ‘문예란’에 연재되었다. 3.1독립운동을 소설 장르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직접 다루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적지 않다. 그동안 이 작품의 저자 기월(其月)이 유학생, 주요한, 또는 이광수일 것으로 언급되었다. 이 작품의 문체나 서사를 보면 초보 소설가의 작품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이 창간호부터 실렸다는 것은 신문 창간과 소설 창작이 거의 동시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므로 신문사와 무관한 제3자의 작품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하겠다.
이 작품의 내용적인 측면에서 기월과 이광수의 유사성, 인접성이 현저하다. 그리고 이광수의 문체와 너무나 닮아 있다. 작품의 문체와 사상 등이 이광수를 벗어나서 설명하기 어렵다. 「개조」처럼 신문의 발간과 더불어 「피눈물」을 이광수가 써서 연재했다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추론이다. 이광수가 3.1운동을 다룬 작품으로 「재생」, 「유랑」 등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 그의 작품으로 간주되는 「피눈물」이 발견됨에 따라 그의 상해 시절은 새롭게 조명될 필요가 있다. 이제 「피눈물」도 이광수의 문학에 포함시키고, 아울러 상해 시절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이 작품은 상해 망명 시절 이광수의 문학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목차

요약
1. 들어가는 말
2. 기월과 이광수의 유사성
3. 기월과 이광수의 인접성
4. 「피눈물」과 「무정」의 문체적 동일성
5.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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