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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차현지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9 여름호 제42권 제2호 (통권 제155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383 - 428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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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30년 중국 상해에서 조직된 한국인 아나키스트들의 결성단체인 남화한인청년연맹의 이념, 활동과 항일독립운동의 특수성을 고찰하였다. 국내, 중국, 일본 각지에서 민족운동과 아나키즘 운동에 참여했던 한국인 아나키스트들은 남화연맹이라는 이름의 단체를 결성하였다. 일본제국주의를 조선에서 몰아내고 아나코코뮤니즘에 입각한 자유연합사회의 건설을 위해 투쟁하기를 결의하며 항일무력투쟁을 위한 항일구국연맹과 흑색공포단도 창당했다. 남화연맹원들은 반국가・반권력의 아나키즘식 입장을 토대로 공산주의, 자본주의, 제국주의를 비판하였다. 더불어 민족주의를 지양하며 독립운동 단체의 권력조직 성립과 민족독립이후 자국민의 지배적인 권력수립을 ‘민중의 착취적 지위를 교체”로써 인식하는 반면 피압박 조선민중의 해방과 승리를 염원하며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즉 남화연맹원들은 민족주의에는 반대했지만 민족의식은 소유했다. 남화연맹원들은 제국주의자 척결, 아나키즘 운동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항일무력투쟁에 적극적이었으며 이를 직접행동이라고 칭했다. 외국인 아나키스트들과 함께 거사를 도모한 국제적 아나키스트 연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기타 민족운동진영과 합작항일투쟁을 진행한 민족전선결성은 남화연맹원들의 직접행동의 특징이었다. 이는 상호부조론에 입각한 자유연합사회의 건설을 위하여 집단들 간에 자유로운 일시적 연합을 허용한다는 아나키즘의 이론에서 이탈하지 않은 행동이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남화한인청년연맹의 결성
Ⅲ. 남화한인청년연맹의 이념
Ⅳ. 남화한인청년연맹의 활동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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