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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경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52호
발행연도
2019.3
수록면
249 - 28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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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동아시아 지평에서 정인보 조선학의 사상적 토대를 검토한 것이다. 정인보의 조선학은 자신의 가학과 함께, 서구문물에 추종하는 시대적 흐름에 반하여 형성되기 시작한 근대 국학 풍토의 배경아래 형성된 것이다. 가장 먼저 일본문화에서 일본정신을 찾고 그것의 근원성과 우월성을 찾으려했던 일본 국수주의와 국학이 형성되었고 중국도 이에 영향을 받아 국수주의와 국학이 발달했다. 정인보가 학문적으로 인정한 중국의 대표적인 국학자 장병린은 불교에 기반하여 절대주의를 극복하고 민족의 광복을 추구하였다. 그의 국학은 주체의 확립을 목표로 하지만 배타적인 특징이 있다. 정인보는 장병린의 박학과 문장을 극찬했지만 사상을 계승하지는 않았다. 조선의 국학방면에서는 대종교를 수용한 신채호와 박은식의 영향을 받았다. 정인보도 대종교 활동을 했으나 단군시조의 사상과 문화적 뿌리에 대해 종교성은 탈각시키고 학문적으로 수용하려고 하였다. 정인보 조선학은 최남선처럼 타문화와 비교해서 조선적인 고유한 것을 찾고 그것의 보편성과 우월성을 강조하려는 것이 아니라 ‘조선중심의 주체적 조선학’의 수립에 있었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일본·중국 ‘국학’과의 연관성
Ⅲ. 조선의 ‘국학’과 대종교 수용
Ⅳ. 주체적 ‘조선학’의 수립
Ⅴ.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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