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해법학회 한국해법학회지 한국해법학회지 제38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35 - 364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선박우선특권은 선박을 의인화하여 선박자체가 피고가 되는 개념이다. 따라서 계약상대방이나 실질 선주를 확인할 필요도 없이 피담보채권을 가진 자, 특히 재산이 없는 거래상대방을 둔 해사채권자는 해당 선박에 대해 바로 선박우선특권을 행사하여 여타 담보물권보다 우선하여 채권을 회수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우선 선박우선특권에 대해 간략히 살펴본 후 선박우선특권에 관한 여러 가지 쟁점과 이에 따른 실무상 유의점을 검토하고 이어 선박우선특권과 관련된 이해당사자들의 위험관리 방안도 제시해 본다. 선박우선특권을 행사하려는 채권자는 자기의 채권이 피담보채권에 해당되는지의 확인이 필요한 데 이를 위해서는 어느 나라의 법이 적용되는지를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즉, 해당 준거법 하에서 피담보채권의 성립여부와 순위, 소멸시효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외국적 요소가 있는 사건은 국제사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선적국법이 준거법이 되지만 점차 가장 밀접한 국가의 법을 준거법으로 삼으려는 움직임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선박우선특권에 의한 강제집행이 이루어지는 경우, 행위지의 절차법에 대한 사전 검토도 필요하다. 특히 1993년 협약의 체약국이 연루된 사건의 경우 채무자의 범위에 대해서도 확인해야한다. 선박우선특권은 한편으로 선박저당권자의 권리를 침해하여 선박금융시장을 위축시키고 나아가 해운과 조선시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국제사회 및 각국은 이를 해결하기위해 피담보채권의 수를 줄이고 소멸시효도 가급적 단축시키고 있으며 또한 계약관계에서 비롯되는 채권은 우선 계약당사자간 해결을 유도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해상사업에 종사하는 이해관계자들은 선박우선특권의 행사로 말미암아 선의의 피해를 볼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계약상대방의 신용상태, 적정 보험의 가입 여부, 선박의 사고 이력 등을 미리 확인하여 불측의 손해를 방지하는 예방조치 필요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