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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57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47 - 7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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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세계체계와 문화일반은 16세기 이래 유럽에서 형성된 근대와 근대의 시대정신(근대성)에 따라 형성되었다. 이 근대성(近代性)이 19세기 이래 동아시아의 세계와 체계 일반은 물론, 나아가 우리의 존재 자체에도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 이후 근대화는 동아시아 세계의 운명이 되었다. 우리의 철학은 이러한 근대화와 근대성이라는 거대한 물결을 해명하고 성찰해야할 시대적 과제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과제는 우리의 세계와 존재를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위한 사유의 틀을 정립하는 철학적 작업일 것이다. 현대철학에 주어진 이러한 근원적 과제는 형이상학의 전환을 요구한다. 근대는 그 이전 시대와는 다른 형이상학적 틀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형이상학의 변용(變容)은 이성 이해의 전환에 근거하기에, 여기서 이성 이해에 대한 비판과 새로운 이해의 틀을 정립하는 작업 역시 동일한 관점에서 요구되는 근원적 과제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 논문은 이러한 근대의 형이상학과 이성 이해의 전환을 위한 해석학적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근대를 넘어서는 형이상학을 여기서는 탈형이상학이라 이름하며, 그 근거가 되는 이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모색하고 있다. 그것은 하버마스적 의사소통적 이성을 넘어 내재적 초월성을 지향하는 이성 이해이며, 그에 근거하여 정립되는 형이상학을 지향한다. 이 글은 이를 위해 탈근대의 문제를 제기한 뒤, 근대의 형이상학 개념과 이성의 문제를 해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해명과 근거를 바탕으로 하여 탈근대의 형이상학과 이성 이해에 대해 논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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