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41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59 - 182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데카르트는 성찰의 헌사에서 성찰의 대상은 신의 현존과 인간 영혼의 불멸성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두 가지를 증명하는 것은 전통적 형이상학의 과제였음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데카르트의 형이상학도 역시 그 전통을 따르고 있는가. 본 논문의 주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 즉 인간 영혼의 불멸성 증명은 데카르트의 형이상학에서 비본질적인 부분임을, 또 신의 현존 증명 역시 인식론적 관심에서 수행되고 있다는 것을 밝히는 데에 있다. 그래서 데카르트의 형이상학은 인간 인식의 원리와 다름 아닌 바, 이것은 그저 “신과 정신에 대해서만 특별하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순서에 따라 철학을 하면서 인식할 수 있는 모든 제일의 것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는 학문이다. 데카르트는 이런 형이상학을 보편학으로서 철학의 토대 혹은 으뜸이라는 의미에서 제일철학으로 명명했던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제일철학으로서의 형이상학은 대상을 인식하는 주체로서 사유하는 정신, 올바른 인식능력을 정신에게 부여해준, 그래서 진리의 보증자로서 전능하고 선한 신, 명석 판명하게 인식한 것은 참이라는 진리의 규칙 등을 포함하는 “모든 제일의 것들 전반”이며, 이런 형이상학적인 토대에 비로소 자연학 및 포함한 다른 지식들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형이상학 혹은 제일철학은 다른 학문의 가능성의 조건인 셈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