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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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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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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세계지역학회 세계지역연구논총 세계지역연구논총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99 - 12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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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론에서 합리성은 주요 분석수단이 되었다. 그러나 합리성에 지나친 매몰은 약소국이 강대국을 상대로 벌인 전쟁을 설명하기 어렵다. 합리성의 관점에서 이러한 약소국의 행위는 실수, 예외적인 행위 등으로 묘사되곤 했다. 본 논문은 약소국의 선택이 실수나 비 합리적인 행위가 아니라 일정한 규칙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약소국 이집트가 강대국인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쟁을 도발했던 중동 10월 전쟁을 대상으로 합리적 선택이론의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는 전망이론과 행위자들의 전략적 상호작용에 기반한 게임이론을 바탕으로 인식론적인 설명을 시도하였다. 당시 이집트 대통령이었던 사다트는 6일 전쟁으로 읽어버린 시나이 반도 수복이 늦어지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상실하고 있었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은 사다트의 지지를 더욱 추락시켰다. 당시 사다트의 상황은 전망이론에서 밝히는 손실영역에 처해있었다. 전망이론은 손실영역에 있는 선택자는 안정된 선택보다는 모험적인 선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즉 낮은 확률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엄청난 손실의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적인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10월 전쟁 당시 사다트는 이스라엘의 억제전략으로 인해 오직 두개의 선택만을 강요받았다. 안전한 평화와 위험한 전쟁이 그것이다. 손실영역에 있던 사다트는 위험한 선택인 전쟁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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