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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역사학회 담론201 담론201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43 - 6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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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국내 종교연구자들이 인구센서스의 결과에 대한 일종의 신념을 소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들은 종교에 관한 인구센서스 결과에 대해 합리적 의심을전제하기보다 오히려 그들 주장의 신뢰 가능한 유일한 증거로서 의존하는 경향이있다. 하지만, 1985년, 1995년, 2005년 한국의 인구센서스는 종교연구자들에의해 가장 빈번하게 인용되는 주요한 국제적 데이터베이스들과는 극단적으로 상이한종교인구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Pew Database, World Christian Database, World Values Survey Database, 그리고 Association of Religion Data Archives와 같은 국제적 데이터베이스들은 공통적으로 한국인들과 한국종교 연구자들 모두에게 매우 낯선 종교적 풍경을 제시하고 있다. 그들의 종교적 범주와 조사방법이 서구적이고 기독교적인 관점에 기초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자료는전 세계의 다양한 종교와 사회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제공하는 가장 신뢰할 만한자료들로서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한국적 종교성에 부합하는 좀 더 세밀하고전문화된 사회조사가 우리에게 없는 현실에서 이처럼 거대한 해외데이터베이스들의한국적 종교성에 대한 왜곡과 오류를 바로잡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강력한 예측 변수로서 종교의 영향력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인구센서스가 아니라 한국의 종교단체 또는 종교인들에 제한된 종교전수조사(religious census)를 정부가 조속히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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