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광석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신학과 사회 제35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35 - 264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논문은 한국의 종교인구와 그들의 인구학적 및 사회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10년마다 조사되는 인구주택총조사(인구센서스)의 종교문항이 종교사회학적 관점에서 어떤 한계를 내포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나아가 종교인구에 대한 학문적 및 정책적 기초자료로서 더 높은 신뢰성을 갖기 위해 고려되어야 할 개선점들을 제안한다. 인구센서스 결과의 학문적 및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크고 중대함에도 불구하고, 1985년 인구센서스에 종교문항이 처음으로 포함된 이후 지난 30년간 통계청은 동일한 내용의 질문과 선택지를 채택하고 있다. 실제 조사지침에 따르면, 현재의 종교문항은 종교행사 또는 의례에 참석여부를 불문하고 주관적 자기인식에 기초하여 종교적 소속 여부를 선택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처럼 종교적 소속에 대한 ‘종교적 소속’의 의미를 포괄적으로 정의함으로써 현재의 종교문항은 종교적 정체성이 상이한 종교인구를 하나의 ‘개신교’ 또는 ‘불교’ 범주로 단순화하여 하나의 선택만을 허용함으로써 조사응답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사회적 저항을 야기하고 있으며, 한국인의 종교성으로 잘 알려진 중층적 종교성은 전혀 반영할 수 없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논문은 현재의 인구센서스 종교문항에 관련한 이론적 한계들을 반성적으로 고찰하면서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해외의 인구센서스 논쟁을 소개하고 한국적 현실을 좀 더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종교문항의 개발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5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