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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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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7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3 - 9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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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정은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전원생활을 주제로 시를 쓴 목가시인(牧歌詩人)이다. 그는 한학에 조예가 깊은 조부로부터 한문을 배우고 조석 간에 도연명 시의 창을 듣게 되어 문학적 소양을 쌓아 시를 짓게 되었다. 일찍이 도연명은 진(晉)나라의 어려운 농촌가정에서 태어나 가난을 면하려고 팽택(彭澤)의 현령(縣令)이 되었다. 그런데 당시 위정자는 부정비리를 행하여 이에 물들지 않으려고 관직에서 80여일 만에 물러나 전원생활을 하며 시를 지었다. 도연명의 󰡔귀거래서󰡕는 벼슬을 사직하고 농사를 살면서 사는 경위에 대해 지었다. 󰡔도화원기󰡕는 자신의 생활을 이상향이라고 나타낸 자화상이다. 석정은 진나라의 관리들의 생활이 자연의 경지와 어긋난 생황을 일삼아왔기 때문에 특히 일제강점기에 비교된다고 보고 도연명을 사숙하게 되었다. 성정이 시를 본격적으로 짓게 된 것은 1931년 󰡔시문학󰡕 3호에 󰡔선물󰡕을 발표한 이후라고 볼 수 있다. 그는 향리로 돌아와 농촌에서 주경야독하는 가운데 도연명 타골 소로우 카펜터에 심취된 가운데 노장철학과 장 자그 루소 등 구미의 자연주의 철학에 경도되었다. 석정은 그중 도연명을 사숙하여 난초를 좋아하여 난초의 청결한 향취가 노장의 자연과 통하게 되어 5권의 시집과 수필집 󰡔난초 입에 이슬이 내리면󰡕을 간행하였다. 그는 도연명을 사숙하여 목가시원으로 일걷게 되었다. 본고는 석정의 작품을 통해 난초와 노장의 자연관에 대해서 작가의식을 고찰하기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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