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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체육과학연구 체육과학연구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1 - 2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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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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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이 연구에서는 8주간의 순환운동이 버스 운전기사의 혈중 지질, 인슐린 저항성, 심혈관기능, 그리고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40~50대의 남성 버스 운전기사 29명이 이 연구의 대상자로서 참여하였으며, 운동집단 14명과 통제집단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운동집단의 대상자는 8주간의 처치기간 동안 주 3회, 1회당 30~40분간 순환운동을 실시한 반면, 통제집단의 대상자는 동일한 기간 동안 평소의 생활습관을 연구 참여 전과 동일하게 유지하도록 하였다. [결과] 이 연구에서 얻은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체구성의 경우 운동집단의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허리·엉덩이둘레비, 체질량지수, 그리고 체지방률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2) 혈중 지질의 경우 운동집단의 LDL-C가 유의하게 감소되고 HDL-C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3) 인슐린 저항성관련 변인의 경우 운동집단의 공복혈당과 HOMA-IR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4) 심혈관기능과 관련하여 이완기혈압과 평균동맥압이 운동집단과 통제집단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hs-CRP는 운동집단에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5)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수가 운동집단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8주간 실시한 순환운동이 중년 남성 버스 운전기사의 허리둘레, 혈중지질, 그리고 인슐린 저항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수를 감소시켰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특히,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수가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에 가까운 2.86±0.86개에서 불과 8주간의 순환운동을 통하여 완전 정상범위인 1.50±0.76개로 급감하였다는 것은 단순히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넘어서 임상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운동이 버스 운전기사의 대사증후군 예방과 치료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장시간 운행과 강제적인 좌식생활로 인하여 건강에 위협을 받는 버스 운전기사의 건강 증진과 복지를 위하여 다양하고 현실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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