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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5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95 - 22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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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1933년 <조선일보>에 연재된 춘원 이광수의 장편소설󰡔유정󰡕의 서지적인 오류 사항에 대해 검토하였다. 우선 그간 잘못 알려져 있던 연재 기간과 연재 횟수를 바로 잡았다. 이어 신문연재본이 단행본으로 발간되면서 달라진 단어나 문장들의 사례를 살폈다. 그중에는 작품 이해에 있어 기초적인 정보가 되는 시공간적 배경에 대한 사안도 있고, 인쇄상에서 생겨난 착오가 어떻게 전혀 다른 표현으로 전이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본 논문은 <조선일보> 연재본과 1962년 해방 후에 발간된 삼중당 전집본을 비교하는 작업 중발견한 두 판본의 내용상 차이를 해명하기 위해서 쓰인 것이다. 신문연재 제43회분(1933년 11월 25일자 연재)의 내용이 단행본으로 옮겨지는과정에서 전혀 다른 내용으로 대체된 맥락을 설명하였다. 이를 위해 일역본을 포함하여 해방 전에 발간된 󰡔유정󰡕의 여러 판본을 모두 검토하였다. 그 결과, 단행본 인쇄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신문연재분과 다른 내용의 제43회가 단행본에 대체 수록됨으로써, 󰡔유정󰡕에 여러 이본이 생겨나게 되는 과정을 살폈다. 결과적으로 보아, 소설의 세부 내용이 신문 연재본, 조선어 단행본, 일본어 단행본, 삼중당 전집본의 내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춘원의 󰡔유정󰡕은 신문연재 원본과 세 가지 형태의 이본으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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