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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 동화와 번역 동화와 번역 제3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59 - 19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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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안데르센의 그림 없는 그림책 의 초창기 번역 수용사에 대한 연구이다. 초기 안데르센 동화가 수용되는 시점의 동향을 검토하고, 1920년대부터 70년대까지 그림 없는 그림책 이 번역된 수용사의 측면을 살펴보았다. 안데르센 동화 중에서도 그림 없는 그림책 은 ‘서사산문시’로도 표현되는 시적인 문학에 속한다. 이러한 작품을 한국에 처음 번역·소개하려고 시도한 인물은방정환으로 파악되었다. 그는 저명한 외국문학가였던 김억(金億)에게 번역을 의뢰하였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그 뒤 전영택은 영대(1924.9~12)라는 잡지에 그림 없는 그림책 을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번역하여 연재하기 시작했다. 연재가 끝나자 1925년 1월호 어린이에 소개되었다. 아동 잡지로서는 처음 실린 것이다. 그림 없는 그림책 의 완역은 해외문학파 서항석에 의해 완성되었다. 그는 신가정 3권 7호(1935.7)부터4권 7호(1936.7)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른세밤 이야기 모두를 번역하였다. 5회 연재부터는 정현웅의 삽화까지 포함되었다. 1970년대에 접어들면 그림 없는 그림책 에 대한 번역과 연구 양 분야에서활발한 성과가 나타나게 된다. 김요섭과 ‘아동문학사상’의 역할은 빼놓을 수 없다. 살펴보면 우리나라에는 아직 덴마크 원본에 의한 번역이 이루어지지 못한 듯하다. 여기에 대한 선행 번역 및 연구를 확인할 수 없었다. 원작으로부터 ‘첨가’ ‘변형’ ‘삭제’의 요소들이 그대로 한국에 수용되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앞으로 안데르센 동화의 한국 수용에 관한 체계적인 정리 조사 및 본격적인연구가 필요하다. 안데르센 동화에 함축된 섬세한 시정을 예술적 동화의 차원에서새롭게 살려내는 일은 남은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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