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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권 제57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17 - 13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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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양철학과 예술의 절합을 ‘문화’의 관점에서 진행한다. 전통적 의미의 학문관과 윤리의식을 넘어 개방적이고 타인과 함께 삶을 나누는 사회적 연대의식은 시대적 요구이다. 비판적 문화연구를 통해 우리는 그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철학, 인문학 그리고 예술이 대중문화의 범주 속에 수렴되는 현재의 상황에서, 문화에 대한 성찰은 필수적이다. 특히 시장 지향적 문화산업이 지배하는 현실에서 문화의 공공성이 발현되는 문화정책과 대안적 지식생산의 창출은 시급하다. 21세기의 학문, 예술 활동은 우선 분과학의 한계를 극복하여 사회적 소통(학제간, 학문 내적, 학문 외적)을 원활히 하는 진보적 지적 기획을 요청한다. 인문학의 전통적 정신주의적 측면을 비판하여 일상인이 호응할 수 있는 ‘보다 낮은 곳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시대적 조류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 이는 철학예술만이 아니라 제도교육 내의 배타적 지위를 주장하는 분과학문 전반에 해당된다. 왜냐하면 학문예술과 일반 대중의 상호 연관적 의사소통은 우리가 보다 진전시켜야 할 사회민주화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문학의 위기는 ‘인문학자의 위기’와 깊은 연관이 있다. 전통적 의미의 지식인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필요하다. 작금의 소비사회에서 요구하는 문화산업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정책의 방향성 논의, 문화에 내재한 철학적 문화담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문화의 사회적 효용성과 학문발전을 연계한 논의는 21세기 인문학 발전에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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