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5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79 - 126 (4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오늘날 우리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문화 간의 만남은단순히 형식적인 의미에서의 타문화와의 만남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각 문화들이 그 속에 담지하는 종교적 내용들의만남인 것이다. 그렇기에 다문화 및 다종교 사회에 필수적인 학문적관점은 상호개방적 관점이다. 개방적 관점이 없으면 이러한 긴장 넘치는 문화영역 속에서 결코 상호만남은 불가능하다! 이로써 우리는다문화사회의 다종교적 차원을 다루는 것이 기독교-개신교 신학의요구임과 동시에 그 핵심적 과제들 중 하나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러한 다종교적 배경 속에서 최근에는 우리의 정신적 현실에 대한종교신학적 고찰이 점차 중요하게 대두되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종교신학적 과제를 무시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소위 기독교적종교신학의 영역에서, 라인홀드 베른하르트의 견해, 즉 “상호포괄주의”가 신학적으로 중요한 고찰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다. 그에게는결코 그리스도 중심적인(christo-zentrischen) 배경에서 비롯된 배타주의적 신학도 그리고 모든 진리에 대한 요구들을 학문적으로 거부하는 종교 다원주의도 핵심적이지 않다. 오히려 그가 다루고자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드러난 진리의 보편성을 상술하는 일종의 그리스도론(christo-logische)적인 현실판단이다. 그는 그의 “상호포괄주의”를 통해서 배타주의와 다원주의 뿐 아니라, 그리스도 중심적인 포괄주의, 예를 들어 칼 라너의 포괄주의와 엄밀히 거리를 두고, 그리고 이를 통하여 기독교적 진리와 기독교 신앙을 종교 간의대화와 관련시키고자 한다. 그의 상호포괄주의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신학적 자기점검을 위한 하나의 의미 있는 도구로써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