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목회상담학회 목회와 상담 목회와 상담 제28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12 - 243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필자는 이 논문을 통해 사회적인 외상적 사건의 하나로서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사울 왕이 놉 성읍의 제사장들과 주민들을 학살한 사건을 다룬다. 그리고 그 학살 이면에 권력자인 사울의 미숙한 심리가 결정적인 원인이었음을 언급하며 지도자의 심리적 성숙이 공동체의 안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필자는 다음과 같이 논문을 전개했다. 놉 성읍의 학살은 다윗을 향한 사울의 편집적 적개심에 기인한다. 사울은 자신을 대적할 의도가 전혀 없는 다윗을 의심하고 죽이고자 했고, 그 연장선상에서 사울은 선한 의도로 다윗을 도왔던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 가문의 제사장들을 다윗과 공모했다고 의심하며 학살했다. 그리고 다윗을 향한 사울의 편집적 적개심은 골리앗과의 전투에서 이기고 돌아오는 길에서 여인들이 자신보다 다윗을 더 칭찬했을 때, 다윗이 자신의 왕국을 차지할 것이라는 왜곡된 신념을 갖게 됨으로 시작이 되었다. 이런 신념은 그 이전에 사무엘로부터 다른 이가 사울의 나라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열등감, 칭찬의 욕구,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을 보이는 사울의 자기애적 미성숙은 그런 예언을 들은 이후 다윗에게 적대감을 갖고 학살을 초래하는 지경까지 나아가는 초석이 되었다. 결국 사울의 심리적 미성숙이 학살을 초래한 뿌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필자는 지도자의 심리적 성숙을 강조한다. 그리고 미숙한 지도자가 어떤 노력을 통해 성숙해 갈 수 있을지 또 미숙한 지도자가 지도자의 위치로 나아가는 것을 제어할 수 있는 제도적이고 사회적인 어떤 장치들이 있을 지에 대해서 논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