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집단별 실험 전 과 항산화제 섭취 마사지 후 피로 정도와 통증 정도의 변화에서 비타민 복합군인 Vt. CE군 모두 8.7%의 낮은 증가율을 보였고, 비타민제를 섭취하지 않은 집단보다 비타민 C와 E를 복합 섭취 한 경우 피로 및 통증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때 혈액의 젖산 농도는 대조군 C에서 마사지 후 30.8 % 증가하였으며, Vt. C는 33.9% 감소, Vt. E는 30.1% 감소, Vt. CE는 45.5% 감소하여 피로 정도 및 통증 정도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요산은 C에서는 마사지 후 2.3% 증가하였고, 비타민 섭 취군인 Vt. C, Vt. E, Vt. CE는 각각 6.6%, 8.9%, 9.5%로 유의하 게 감소하였다. 항산화 효소들의 변화에서는 SOD 활성이 C에서 마사지 후 56%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Vt. C는 40.7% 증가, Vt. E는 46.6% 증가, Vt. CE는 30.2% 증가하여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전신경락마사지 시행이 항산화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SOD 활성 이 증가한 것으로 보였고, 항산화제 섭취군은 마사지로 인해 생 성된 활성산소 및 ROS로 인한 산화적 손상을 대사적 조절기전 으로 해소함에 따라 항산화제 섭취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사 료된다. GPx 활성은 C에서 마사지 후 4.1% 감소, Vt. C는 마사 지 후 17.1%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Vt. E는 2.9% 감소, Vt. CE에 서는 마사지 후 17.4% 증가하여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비타민 섭취가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마사지로 인한 산화스트레스를 감 소시켜 산화적 손상을 방어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총 항산화력 BAP 변화는 C에서 마사지 후 0.4% 증가하였고, Vt. C, Vt. E, Vt. CE는 각각 7.3%, 3.8%, 2.1% 증가하여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p<0.01), 비타민 섭취가 항산화체계를 향상시켜 활성산소 유리기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결과로 판단된다. 활성화된 산소 농도 d-ROMs 변화는 C에서 마사지 후 1.5% 감소하였고, Vt. C는 3.3% 감소, Vt. E는 3.9% 감소, Vt. CE에서도 5.4%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p<0.01). 이는 항산화제 식이병행으로 인하여 항산화 방어체 계를 형성해 활성산소의 영향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를 발휘하 였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연구결과 비타민 C, E 섭취가 전신경락마사지 후 피로 도와 통증감소에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연구대상별 실험군과 대조군 간 차이에 있어서도 실험군의 비타민 C와 E를 복합 섭취한 집단이 가장 효과가 높았고, 그 다음 Vt. C군과 Vt. E군 순으로 나타났으며, C군의 경우 전신경락마사지 후 피로 정도 및 통증 정도는 가장 높게 나타나 비타민 C와 E가 항산화 제로서 산소유리기를 불활성화시키는 기능이 탁월하여 혈액 등 인체기능을 재활성화시키는 기제로서 적합함을 입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비타민 C와 E의 강력한 항산화력의 검증을 밝 힘과 동시에 경직된 피부를 경락마사지를 통해 활성산소와 대 사산물의 생성으로 근육조직의 피로와 뭉쳐 아픈 부위의 통증 을 해소시키는 데 전신경락마사지가 유효함을 증명하였고, 피로 물질과 산화스트레스 호르몬 생성 방지에 효과적인 비타민제 섭취는 육체적 피로 해소를 목적으로 한 전신경락마사지의 효 과를 높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운동 등으로 굳어진 부위와 아픈 부위의 통증을 완화 시키기 위한 대체제로서 비타민 C와 E의 복합 섭취 및 경락마 사지의 활용이 촉구되며,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피험자들의 유 전적, 생리적, 심리적 요인과 식생활습관 및 영양 등을 통제하지 못한 점에서 실험결과를 일반화시키는 데 제한을 갖는다.
This study evaluated the impact of a simultaneous intake of vitamins (Vt) C and E on changes in the concentration of lactic acid, fatigue, pain, the levels of antioxidant enzymes in blood and those of metabolites after body meridian massage. The study surveyed women in their 30 s to 50 s living in Gyeonggi Province. After intaking Vt, Massage was done. Four target groups (8 participants per group) were as follows: control (C), Vt. C, Vt. E, and Vt. CE (intake of both Vt. C-1000 mg/day and Vt. E-400 mg/day). The changes in fatigue and pain levels after massage increased a little by 0.13±0.84 in all groups. The concentration of lactic acid increased by 30.8% in C but decreased by 33.9% in Vt. C, 30.1% in Vt. E, and 45.5% in Vt. CE. The concentration of uric acid increased by 2.3% in C but decreased by 6.6% in Vt. C, 8.9% in Vt. E, and 9.5% in Vt. CE. SOD (superoxide dismustase) increased by 56% in C, 40.7% in Vt. C, 46.6% in Vt. E, and 30.2% in Vt. CE. GPx (glutathione peroxidase) decreased by 4.1% in C and 2.9% in Vt. E, but increased by 17.1% in Vt. C and 17.4% in Vt. CE. BAP (biological antioxidant potential) increased by 0.4% in C, 7.3% in Vt. C, 3.8% in Vt. E, and 2.1% in Vt. CE. d-ROMs (diacron reactive oxygen metabolites) decreased by 1.5% in C, 3.3% in Vt. C, 3.9% in Vt. E, and 5.4% in Vt. CE. From this, you can see each works in advanced way, like lactic & uric acid originally increased, but with Vt intake, they decreased. Therefore, vitamin C and E intake before meridian massage treatment is highly recommended to alleviate pain in sore or hardened areas after exerc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