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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0 - 124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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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禪)은 언어문자로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깨달음의 진제(眞諦)를 제대로 드러낼 수 없다는 것이다. 깨달음은 절대적 존재인데 상대적인 언어문자로는 이 깨달음을 충분히 표현해낼 수 없다. 그러므로 선에서는 언어문자의 한계를 벗어나 다른 방법을 찾으려했는데, 특히 회화를 통해 절대적인 취지를 표출하고자 했으며 문학적인 방식을 운용함에 있어서 문자사용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문자의 작용은 이치를 설명하는데 있지 않고 어떠한 경지를 벗어나 어느 한 가지 비유를 부각시켜 사람으로 하여금 깨달음을 체득하게 하는데 있었다. 회화는 깨달음을 표현할 수 있는 문자와 구별되는 또 다른 매체이다. 목우도(牧牛圖)와 목우도 송(頌)은 이러한 배경 하에서 유행하게 되었다. 목우도는 송대의 곽암선사(郭庵禪師)작품이 가장 완벽하며 도(圖), 송(頌), 서(序)의 3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는 목우라는 비유를 통해 선의 실천과정과 궁극적 관심을 표현하려고 했다. 제1도에서 부터 제8도 까지는 선의 실천을 표현한다면 제9도와 제10도는 선의 궁극적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사실 교육의 각도에서 볼 때 전자는 자아교육, 자리(自利)교육이다. 그 목적은 자신의 정신경계를 제고하여 잃었던 주체성을 되찾아 사물과 내가 모두 사라지고, 주와 객을 모두 잃어버리는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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