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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민족연구원 민족연구 민족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85 - 11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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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은 아프리카 난민의 유입으로 적지 않은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지중해 동북부 지역의 국가들은 아프리카의 정치적 혼란에 따른 영향에 직접적으로노출되어 있다. 실제로 아프리카 난민의 영향은 서유럽에만 집중된 것이 아니다. 2015년 관련통계에서도 보듯이, 북아프리카와 동유럽은 아프리카 난민 사태에 따른 영향을 가장많이 받고 있다. 또한 서유럽 국가들도 이들의 국내 수용을 둘러싼 진통을 겪고있다. 이탈리아 역시 난민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특히 그리스와 더불어 이탈리아반도는 아프리카 난민의 유럽 유입을 위한 관문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가장 큰혼란에 휩싸여 있다. 이탈리아 여론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상반된 견해를 보이고있다. ‘문제’라는 인식의 중심에는 인종차별주의 성향과 국내 일자리를 빼앗긴다는인식이 자리한다. 반면 아프리카 난민들이 이탈리아 경제와 문화 전반에 걸쳐 ‘자원’이될 수 있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후자의 인식과 관련해 본 연구자는 이것이 국민연금의 고갈과 인구 감소에 따른이탈리아 경제 전반의 위기에 대한 대안들 중 하나라는 이탈리아 중심적 해석보다는, 서로를 양자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 간주하는 발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와관련해 지난 2월 이탈리아 수상 마테오 렌치(Matteo Renzi)는 나이지리아, 세네갈, 가나를 방문하였으며 UN연설에서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아프리카의 발전에 관심을가져야 한다는 당위성을 역설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렌치는 ‘이탈리아의 아프리카귀환’을 선언하면서 이를 국가 외교정책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문제와 자원의 갈림길에서 이탈리아의 아프리카 귀환이 후자의 선택, 특히 관계 균형의 진정한 파트너로 해석될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며, 이에 대한유럽연합의 협력이 필요함을 전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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