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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한국언어문화학 한국언어문화학 제14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91 - 11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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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대몽골어의 ‘피동(被動, passive)’에 대한 유형 및 구성, 그의 의미, 기능 등을 정리해 살펴보고, 이후 이를 기준으로 여기에 대응 가능한 한국어 ‘피동’과 서로 대조 분석해 보았다. 또한 이러한 대조 분석을 통해 이들이 서로 어떠한 유사점과 차이점 등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며, 현대몽골어와 한국어 두 언어의 학습자들에게 담화, 문맥 등의 상황에서 매우 중요하게 나타나는 피동의 올바른 사용법과 이를 위한 기초자료 등을 함께 제시해 보았다. 현대몽골어와 한국어의 피동은 행위를 누가 수행했는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어떤 행위가) 수행되었는지를 가리키며, 능동 행 위주는 여·처격어미 ‘-д/т’(몽골어), ‘-에게, -에 의해(서)’(한국어)로 구성된다는 유사점을 갖는다. 한편, 한국어의 피동(피동 표현, 피동법) 은 일반적으로 1)‘되다’, ‘당하다’와 같은 어휘를 써서 피동문을 만드 는 방식인 ‘어휘적 피동’, 2)‘-이-, -히-, -리-, -기-’와 같은 파생접미사를 동사 뒤에 붙이고, 목적어를 주어로 그리고 주어를 ‘-에게, -에 의해 (서)’ 형태의 부사(부사어)로 바꾸는 방식인 ‘파생적 피동’, 3)‘-아/어지 다, -게 되다’와 같은 통사적 구성 형태를 동사 뒤에 붙여서 피동문을 만드는 방식인 ‘통사적 피동’등으로 비교적 세분화되어 있는 반면에 현대몽골어의 피동은 ‘-гд, -д, -т’와 같은 형태의 피동 접사를 동사의 어간에 연결해 피동의 의미를 표현하는 파생적 피동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한국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하지 못하다는 차이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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