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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학회지 대한내과학회지 제88권 제5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47 - 554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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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최근 골다공증과 심혈관계 질환이 서로 관련이 있다는 보고들이 있으나 10년 내 골절의 위험도가 증가된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도 같이 증가하는지에 대해서는 잘알려진 바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남성 및 폐경 후 여성에서골밀도의 감소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과 연관성이 있는지, 또한 골절 위험도 증가와 심혈관계 위험도 증가 사이에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9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본원 종합 건강 검진센터에서 건강 검진을 시행한 남성 및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골밀도 및 10년 내 골절 위험도를 평가하는 FRAX, 심혈관 질환 위험을 평가하는 FRS를 측정하였다. 결과: 남성에 있어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체질량지수는 FRS에 영향이 없었으며 나이 및 총 콜레스테롤, FRAX는 FRS와 양의 상관관계, 체질량지수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여성에 있어서는 나이,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질량 지수 및 FRAX가 FRS와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론: FRAX로 나타나는 골절 위험도 증가와 심혈관계 위험도를 나타내는 FRS 증가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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