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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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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 열상고전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19 - 35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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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혹부리영감> 설화의 가장 큰 차이는 노인의 재능이 춤인가, 노래인가 여부이다. 한일 설화에서 이러한 차이가 왜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논의된 적이 없었다. 본 연구는 한일 <혹부리영감> 설화의 본격적인 비교연구에 앞서, 일본 혹부리영감 설화에서 ‘춤’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일본 혹부리영감 설화에서 노인의 춤 모티브는 일본 고유의 제의적 구도가 바탕이 된 것이며, 옆집 노인이 징벌을 받은 것은 예능인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노인의 춤은 ‘난폭한 신’을 ‘복을 가져다주는 신’으로 변화시키는 진혼적 성격이 있는 가구라(神樂)의 춤과 유사하다. 노인은 ‘나무구멍’이라는 공간과 ‘외따로 사는 예능인’이라는 조건이 있어 신과 교류할 수 있었다. 옆집 노인은 신에게 춤을 바칠 자격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징벌을 받았다. 규슈 지역에서 행해지는 ‘혹 달린 가면을 쓴 민간 가구라’는 춤과 제의적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혹부리영감’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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