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교육학회 기독교교육 논총 기독교교육 논총 제2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429 - 458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특정 목표 달성을 위한 테크닉으로 이해되고 있는 한국 교육의 현실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것에 대한 대안으로 예술적 관점, 특별히 현대미학의 관점에서 교수학적 과제를 논하고자 하는 해석학적 성찰이다. 전통적인 미학과는 달리 현대미학-크게 숭고미학과 매체미학으로 규정되는-은 더 이상 이상적인 미를 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현대 예술작품은 추하다는 인상을 드러낸다. 또한 작품 속에서 통일성이나 조형미보다는 부조화와 이율배반적인 내용을 발견하게 된다. 아울러 구체적인 자연물을 묘사하거나 그리기 보다는 내용의 대상을 파악하기 힘든 추상화의 경향이 두드러진다. 결국 현대예술은 가시적인 현실을 예술의 대상으로 삼기보다는 그 이면에 감추어져 있는 비가시적인 본질(숭고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한편, 구체적인 대상을 묘사하되, 대상자체의 묘사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마치 기호처럼 작품의 대상 속에 감추어져 있는 의미들을 감상자들로 하여금 작품과 대화하면서 추리하고 추적하고 발견하게 하고자 하는 유희적 성격(매체성)을 지닌다. 따라서 현대미학의 관점에 따른 앞으로의 교육은 더 이상 어떤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제시하고나 이상적인 규범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서 진리 자체에 대해 질문하고 그것을 추적하여 추측해 가는 기호해석의 유희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필자는 교수학적 관점에서 교육의 해석학적 구조로서 경탄-표현-유희를 제시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