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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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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자료분석학회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제18권 제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937 - 1,947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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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인플레이션 헤징 수단이 될 수 있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1986년 1월~2015년 12월 기간의 서울지역의 아파트매매가격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의 월별자료를 이용하여 벡터오차수정모형(VECM)을 추정하고 통계적 검정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동산 가격(서울 아파트매매가격)과 물가(소비자물가지수) 사이에는 공적분 관계가 존재하고, 양(+)의 장기균형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장기적 측면에서 부동산은 매우 효과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을 수행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Granger 인과관계 검정을 수행한 결과, 단기적으로 부동산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약한 헤지 역할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 매매를 통해서는 단기적 투자 이익(혹은 손실)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시기를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period 1(1986.1-1998.1)과 period 2(1998.2-2008.3)에서는 부동산이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을 하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사이의 기간(period 2)에는 소비자물가지수가 1% 상승할 때 아파트가격은 약 3.5% 상승하여 매우 효과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period 3(2008.4-2015.12)에서는 부동산이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서울 아파트를 구입하여 장기보유하는 방법이 좋은 투자전략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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