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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5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81 - 119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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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德山洞府를 문화지리학적 측면에서 접근한 것인 바, 남명이산천재에 게시했던 「신명사도」와 덕산동부가 일정한 함수관계에 놓인다는 가설에 기반한 것이다. 구조적 측면에서 입덕문은 口關 역할을하며, 확 트인 덕산동부는 태일진군이 다스리는 나라일 수 있다. 사상적측면에서는 堯舜日月의 유가적 이상과 武陵桃源의 도가적 이상이 상호맞물린다. 덕산 공간 역시 「신명사도」에 근거하여 그 경계지점에 입덕문이 놓이고, 덕천벼리라는 좁은 공간을 통과하면 안쪽에는 넓은 공간이 나타난다. 廣-狹-廣의 구조 속에서 독특한 문화가 생성되었던 것이다. 덕산에는 남명 관련 이야기가 언중에 의해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다. 남명이 덕산에서 사치를 즐겼다, 자신을 사모하다가 구렁이가 된 처녀와 함께 살았다, 幽宅을 친구에게 주었다가 사후에 돌려받았다, 퇴계와 도술 시합을 벌여 이겼다는 등의 이야기가 대체로 그러한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주로 덕산 일대에 민중 사이에서 광범하게 전해지는 것으로, 「신명사도」와 덕산동부의 상관성과는 또 다른 측면의 구술문화를형성하였다. 민중들은 남명 이야기를 흥미 본위의 대항 담론으로 이끌어 간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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