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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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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퇴계학논집 제2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35 - 36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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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유연의』는 명나라 태조 홍무제가 1388년 민중을 교화하기 위하여 제작ㆍ공포한 칙찬서 『敎民榜文』의 「六諭」에 청나라 학자 范鋐이 각 항 목마다 해설을 붙여 간행한 책이다. 이후 이 책은 琉球의 학자이자 정치 가인 정순칙에 의해 1708년 유구로 전래되었다. 그는 이 책이 당시 중 국에 조공하던 유구인들의 중국어 학습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유구의 풍속을 淳化할 서민교육에도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육유연의』는 중국어 학습서 보다는 도덕서로 더 많은 역할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유구서민들을 교육하고자 했던 정순칙의 애민사상과 노력은 유구인들에게 ‘나고성인’으로 불리며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육유연의』는 유구가 사츠마에 헌상하고, 다시 사츠마에서 일본 에도막부 8대장군 도쿠가와 요시무네에게도 헌상되었다. 『육유연의』를 받은 요시무네는 당대의 저명한 학자들에게 간편한 해설판을 만들도록 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육유연의』는 당시 교육기관인 藩校와 테라꼬야 (寺子屋)를 통해 교육서이자 도덕서로 일본 전역에 퍼져 에도막부의 서 민교육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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