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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소설논총 중국소설논총 제5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1 - 6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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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 8월, 티베트의 판첸라마 6세(1738~1780)와 그의 수행원 프랑기르 고세인(Purangir Gosain: 1743~1795), 그리고 조선 연행사들과 중국인들이 건륭제의 70세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하에 모인다. 당시 청 황실을 비롯해 청대 지식인들은 판첸라마를 신격화 하고 있었다. 반면 조선 연행사들은 그를 야만 지역에서 온 불교 승려, 즉 ‘오랑캐 중’으로 멸시하고 있었다. 朴趾源(1737~1805)은 이들의 만남을 그의 《熱河日記》에서 흥미롭게 기록하고 있고, 또 판첸라마를 수행하였던 프랑기르 고세인이 동인도회사에 보고하기 위한 판첸라마 관련 상황들을 구술한 것을 영어로 정리한 기록도 존재한다. 더불어 티베트 역시 판첸라마의 중국 방문 관련 기록을 갖고 있다. 조선, 프랑기르, 티베트, 그리고 청 정부의 기록들을 비교해보면 판첸라마 이미지와 관련해 흥미로운 차이를 볼 수 있고, 또 조선에서 문제가 되었던 정사 박명원 일행이 판첸라마에게 叩頭禮를 올렸는지 여부도 파악해 볼 수 있다. 이 논문은 조선, 청 정부, 티베트, 그리고 프랑기르 고세인 등의 기록을 통해 조선 연행사와 판첸라마 6세의 만남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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