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제59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07 - 127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작품세계와 『옛 거장들』의 작품 생성사를 소개하고, 서사구조와 시공간의 의미를 작품에 내재된 주제의식으로서 부조리의 메커니즘과 관계하여 살펴본다. 또한 베른하르트 특유의 수사적 기법과 언어적 특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주제의식과 형식 및 스타일의 내적 연관성에 대해 탐구한다. 죽음에서 삶을, 허구에서 진실을 말하는 베른하르트의 역설적 부조리의 메커니즘은 또한 『옛 거장들』에서 예술에 대한 파괴적인 비판으로서 삶과 예술의 근본적인 의미에 대해 질문한다. 빈 미술사 박물관은 ‘거장의 예술’로 일컬어진 예술, 국가와 역사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동시에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삶의 단조로움을 상징하는 알레고리적 공간이다. 대상에 대한 거리두기와 과장·왜곡·희화화로서 ‘캐리커쳐’는 도달할 수 없는 예술의 완벽함을 극복하는 대안이다. 또한 캐리커쳐 기법은 비연대기적 시간과 파편적 기억 시간구성, 사실과 허구의 의도적 혼용, 과장과 반복과 같은 인위적 언어 및 화법 등 반미메시스적 예술로서 베른하르트의 문체스타일과 유사성이 발견된다. 작품부제 ‘코메디’는 작품결말과 함께 희비극으로서 삶과 예술의 역설적 부조리를 압축적으로 표현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