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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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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19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95 - 13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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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는 자장과 관련한 여러 원전사료가 인용되었다. 국외 사료는 󰡔속고승전󰡕이 대표적이며 국내 사료는 오대산계통과 황룡사계통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연은 이러한 사료를 가지고 자장의 특정한 면을 부각시키고자 하였으니 신라 오대산신앙의 개창자이자 대국통으로서의 활약에 관심을 보였다. 자장과 오대산신앙과의 관련성은 오대산과 관련한 조항뿐만 아니라 황룡사관련 조항에서조차 오대산 계통의 자료를 전거자료로 삼아 강조한 점에서 알 수 있다. 한편, 󰡔속고승전󰡕이 율사의 모습과 민을 대상으로 한 불교 홍포활동을 함께 비중을 둔 반면 일연은 민을 대상으로 한 수계활동은 생략하고 대국통으로서 승단조직을 장악한 활동은 상세히 인용하였다. 일연이 이러한 자장관을 갖게 된 배경은 젊은 시절 문수보살을 친견한 경험과 당시 원에서 성행한 오대산산앙이 고려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일연은 고려 오대산신앙의 연원을 신라대까지 소급시키고 이를 통해 고려 불교의 자주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한편 국통에 대한 관심은 당시 원과의 관계에 의해 국사가 아닌 국존을 사용하게 된 것이 원인이었다. 일연은 그 연원이 신라대까지 올라가는 국통에 관심을 두었고 실제로 일연 이후 고려 불교계에서 국통직이 부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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