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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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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우리말연구 제15호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149 - 17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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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에서 도움토씨 ‘-는’은 주제어와 대조의 두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기술되어 왔는데, 이를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보통 ‘-는’ 성분이 월머리에 놓이면 주제어로 해석되는데, 월머리에 놓인 ‘-는’ 성분일지라도 강세가 부여되면 대조초점으로 해석된다. 그런데 이러한 논의가 제대로 검증되기 위해서는, 어순이나 강세가 한국어에서 차지하는 역할에 대하여 엄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글에서는 한국어의 문법 표지로서, 굴곡의 가지가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굴곡의 가지로서는 변별되지 않는 문법 현상들을 어순이나 강세 따위의 형식으로 드러낸다고 본다. 이 글에서는 한국어의 문법 표지의 역할의 힘을 ‘굴곡의 가지 > 어순> 강세’와 같은 위계를 가지는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이 글에서는 ‘-는’ 성분은 어순으로써 주제어와 대조초점으로 기능이 구별되며, 주제어로 쓰인 월머리에 놓인 ‘-는’ 성분에 강세가 부여된다고 하여 이 성분이 대조초점으로 해석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는’ 성분이 쓰인 담화를 살핌으로써 이러한 논의가 올바르다는 것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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