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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4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1 - 3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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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에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은 󰡔三國遺事󰡕 등에 의하면, 전세부모를 위해 석굴암을,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세울 것을 발원한 통일신라시대의 대상(중시) 김대성(700~774)에 의해 751년부터 20여년에 걸쳐 조영한 것이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김씨 왕실의 발원과 김대성의 감독에 의해 완성된 종합적인 국가사원이다. 즉, 삼국통일 및 당과의 전쟁을 종결하고, 국가의 안정으로 얻어진 8세기 중반 경에 삼국통일을 시도한 문무왕의 꿈에 나타나 국토방위를 언급한 탈해왕이 진좌하는 토함산, 그것도 산상용출수 위에 석굴암을, 그 산기슭에 불국사를 조영한 것이다. 감실의 보살상은 삼국통일 전쟁에 의해 더럽혀진 국토를 불국토로 만들고 싶다는 김씨 왕족의 발원을 구체화 한 것으로, 보살의 마음의 정화(心淨)와 불국토의 청정(土淨)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維摩居士와 문수보살, 그리고 心淨과 土淨을 실천하는 팔대보살로 구성되어 있다. 維摩會의 표현은 중국이래, 재가불교, 특히 지배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것으로, 중국의 당에 의해 규범이 정해졌다. 팔대보살의 도상과 배치는 중기밀교의 善無畏계를 따르지만, 도상이 확립되는 전단계에 속하는 善無畏경궤를 이용했기 때문인지, 기존의 도상을 병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와 중국 등에서도 볼 수 없는 독자적 도상을 갖게 되었고, 그 전통은 고려시대의 아미타팔대보살도에도 이어진다. 즉 유마회에서의 문수보살(제⑤감실상)과 維摩居士(제⑥감실상)와, 밀교에 있어서 팔존의 유력한 보살의 집합체인 팔대보살(제②감실의 文殊菩薩, 제③감실의 彌勒菩薩, 제④감실의 除蓋障菩薩, 제⑦감실의 地藏菩薩, 제⑧감실의 觀音菩薩, 제⑨감실의 金剛手菩薩, 普賢菩薩과 虛空藏菩薩의 2상은 현존하지 않음)에 의해 감실은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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