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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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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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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Clinical Endoscopy Clinical Endoscopy 제30권 제4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83 - 187 (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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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초음파내시경은 상부 위장관 점막하 종양의 크기, 성상 및 소화관 벽 내의 원발한 층과 주변 장기와의 관계 등을 파악하는데 매우 유용한 검사 방법이다. 그러나 검사 시간이 길고 환자가 불편하며 경제적이지 않은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크기가 작은 점막하 종양에서 초음파내시경과 상부 소화관내시경에 의한 크기를 서로 비교하여 일반 내시경의 유용성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에서 2003년까지 건양대학교에 내원하여 상부 소화관내시경검사에서 3 cm 미만의 점막하 종양으로 진단받은 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상부 소화관내시경에 의한 종양의 크기와 초음파내시경에 의한 종양의 실제크기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상부 소화관내시경에 의한 점막하 종양의 크기는 초음파내시경에 의한 실제크기와 비교하여 상관계수 0.91로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일반 내시경에 의해 측정된 점막하 종양의 크기는 초음파내시경에 의한 크기보다 약간 크게 측정되었다(p=0.008). 결론: 일반 내시경에 의해 측정된 점막하 종양의 크기는 종양을 덮고 있는 층까지 계측되므로 초음파내시경에 의한 크기보다 약간 크게 측정되지만 두 검사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므로 3 cm 미만의 점막하 종양에서 처음 초음파내시경검사에서 악성을 의심할 만한 소견이 보이지 않는다면 크기변화를 보기 위한 추후 검사 시 상부 소화관내시경검사를 하는 것도 한 방법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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