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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기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70집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133 - 16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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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기는 시간이 지나면 썩어서 없어진다는 재질적 특성상, 잔존되기 어렵다. 그러나 토기에 비해 내구성이 강하며, 석기에 비해 가공이 쉽고 상대적으로 주변에서 쉽게 재료를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과거의 도구조성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과거 집단이 사용한 도구 조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목기에 대한 검토가 필수적이다.
또한 목기는 수종 복원을 통하여 당시의 식생을 복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화분 분석 등을 통해 전체 식생을 복원하고 그 중 어떠한 배경에서 사용되는 목재의 수종이 변화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한국의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 일본의 죠몽시대와 야요이시대를 대상으로 지금까지의 목기 연구 현황을 검토하고, 목기가 도구 조성에 어떠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지, 목재 사용과 식생 변화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한국 선사시대 목기 연구
3. 일본 선사시대 목기 연구
4. 한일 선사시대 목기 연구의 문제점과 한계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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