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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유석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고전학회 서양고전학연구 서양고전학연구 제58권 제2호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51 - 7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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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파르메니데스』에서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어 형상 이론을 전개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작품 속에서 파르메니데스는 소크라테스에게 형상이 전체로서 사물에 분유되는지, 아니면 형상의 부분들이 분유되는지를 묻고, 형상이 전체로서 여러 사물들 안에 있을 경우, 하나인 형상이 자기 자신과 분리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소크라테스는 형상이 마치 날과도 같아서, 전체로서 동시에 여러 장소를 비추면서도 자기 자신과 분리되지 않고 하나임을 유지할 수 있다고 답변한다. 하지만 파르메니데스는 소크라테스의 답변을 검토하거나 논박하지 않고, 그것은 마치 하나의 커다란 돛이 여러 사람의 머리 위에 펼쳐지는 것과 같다고 말함으로써, 소크라테스의 비유를 자신의 비유로 바꾼다. 소크라테스는 주저하면서 파르메니데스의 비유를 받아들이고, 파르메니데스는 소크라테스가 동의한 돛의 비유를 가지고서, 형상과 사물 사이의 참여관계에 중요한 난점이 있음을 보여주게 된다. 이 논문은 플라톤의『파르메니데스』에 전개된 소크라테스의 형상이론 비판 속에 등장하는 두 가지 비유의 철학적 의미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두 가지 비유가 제기된 배경과 각각의 의미, 하나에서 다른 하나로 대체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두 비유가 가지적 형상과 감각 사물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목차

요약문
1. 문제제기
2. 논의의 맥락
3. 해석의 문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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