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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성훈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제14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99 - 13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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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메니데스는 단편 2에서 사유를 위한 탐구의 길이 둘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나는 ‘있다라는, 그리고 있지 않을 수 없다라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있지 않다라는, 그리고 있지 않음이 필연적이다라는 길’이다. 하지만 여기에 붙어있는 양상문의 역할은 제대로 해명되지 않은 채로 이 두 길은 그냥 ‘있다라는 길’과 ‘있지 않다라는 길’이라고 불려왔다. 본 논문은 파르메니데스가 했던 작업이 맥락-상대적으로 사용되었던 단어인 그리스어 ‘einai(있음)’를 맥락을 초월해서 고정불변의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설정하는 작업이었으며, 양상문은 그의 작업이 그러한 성격의 것임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였다고 제안한다. 이렇게 보면, 첫 번째 길은 ‘있지 않음이 섞여있지 않은 것으로서의 있음’의 길이고, 두 번째 길은 ‘있음이 섞여있지 않은 것으로서의 있지 않음’의 길이다. 그러면 ‘있음과 있지 않음이 섞여있는 것으로서의 의견의 길’의 지위가 분명해지며, 파르메니데스의 시에 등장하는 길이 모두 몇 개이며 단편의 각 부분이 어떤 길에 해당하는지와 관련한 많은 혼란이 해소될 수 있다.

목차

요약
I. 시작하는 말
II. 단편 2에 등장하는 양상문
Ⅲ. 양상문을 추가한 파르메니데스의 의도
Ⅳ. 파르메니데스의 세 길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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