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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장례문화의 방향성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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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the Direction to Funeral Culture of Won-Buddhism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기 (원불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81집 KCI등재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117 - 151 (35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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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원불교 장례문화의 방향성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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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로병사 끝에 찾아오는 죽음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는 인류의 시초부터 모든 인간들의 관심을 지배하였다. 그래서 죽음을 잘 보내는 의식인 장례문화는 자연스럽게 발전되어 왔다고 본다. 이승과 저승을 잇는 그 어떤 연결로가 절실하게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승과 저승을 잇는 것이 바로 제종교의 내세관이다. 유교(儒敎)는 내세(來世)를 믿지 않는다. 생(生)과 사(死)를 천명(天命:우주의 섭리)에 따른 기(氣)의 집산(集散)으로 볼 때 인간(人間)의 죽음 역시 자연(自然)의 기(氣)로 돌아갔다고 하여 죽음을 ‘돌아 가셨다’고 표현한다. 불교는 육도윤회를 설파하면서 죽음은 곧 다른 삶의 시작이요 종말(終末)이 아니라고 본다. 그러면서 해탈로 극락세계와 서방정토를 지향한다. 원불교의 생사관은 불교의 윤회사상과 유교의 혼백 사상이 함께 수용되어 있고, 도교의 신선세계-해탈과 자유로 엿볼 수 있는 생사일여(生死一如)의 사상-도 엿볼 수 있다. 논자는 원불교의 장례문화가 이러한 제종교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조상들의 장례문화를 수용하면서도 이를 간소화, 생활화, 시대화로 혁신하였다고 본다. 이에 한국장례문화의 원불교적 수용과 『원불교예전』의 상·장례를 살펴보는 것으로 원불교염습과정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세세하게 매뉴얼화 해 보았다. 또한 원불교장례문화의 앞으로 방향성을 교화의 장, 경제자립의 중추, 복지사업이라는 관점에서 조명하였고, 장례문화와 2일장의 ‘작은 장례식’에 대해서도 고찰해 보았다. 소태산의 낙원세계는 사람이 죽어서 가는 천당이나 극락이 아니고, 불생불멸 하는 윤회의 진리와 인과보응의 이치 속에서 산 자들이 죽은 자를 추모하며, 사은사요의 은혜와 평등 속에서 더불어 사는 지상낙원을 건설하는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제 종교와 원불교의 내세관
Ⅲ. 원불교의 장례절차
Ⅳ. 원불교 장례문화의 과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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