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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지운 (대덕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54호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51 - 71 (21page)
DOI
10.18658/humancon.2019.09.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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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2010년대 TV사극들이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캐릭터를 구현할 때에 고려하는 전략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기로 했다. 그러고자 높은 대중성을 지녔다고 판단되는 대표사극인 〈추노〉, 〈뿌리 깊은 나무〉, 〈구르미 그린 달빛〉 속 캐릭터들을 분석했다.
첫째, 여성판타지를 충족시킨다는 점이다. 남성캐릭터와 여성캐릭터 모두에게 현재 여성시청자들의 바람이나 욕망을 투영한 매력을 부여했다. 남성캐릭터에게는 여성캐릭터를 향한 순정, 일편단심, 믿음과 같은 내면적 요소를 강조했다. 여성캐릭터에게는 오늘날 동경 받는 여성의 이미지나 위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이나 성격 등을 부여했다. 남성들과 견줄 수 있는 뛰어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어 자신이 속한 직업이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거나 맹활약을 펼친다.
둘째, 거리감의 축소와 친밀감의 확보이다. 많은 설명이나 이해, 사전지식이 요구되는 TV사극은 호기심 이전에 생소함이 먼저 작동한다. 이는 현대물에 비해 초반부 시청률을 유인하기에 불리한 요건들이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고자 극중 캐릭터가 현대인과 다를 바 없는 행동과 사고를 하고 대사와 소품을 사용하며 직업을 부여했다.
셋째, 상상력이 발휘된 가상의 역사에 캐릭터를 투입시키는 것이다. 가상의 역사 창조는 다시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사료에 바탕을 둔 실존적인 공간과 병치해 상상력으로 창조해낸 허구의 세계관도 마련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제작진이 아예 고증에 구애받지 않는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본고는 앞으로도 계속될 TV사극의 역사 속에서 현재의 TV사극의 흐름이나 경향이 과연 무엇인지를 고찰해보고자 했다. 또한 이를 시청하는 당대 대중들의 욕망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무엇이었는지를 파악해보려 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여성판타지의 충족
Ⅲ. 거리감의 축소와 친밀감의 확보
Ⅳ. 상상력이 발휘된 가상의 역사에 투입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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