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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현식 (성결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41권 제5호(통권 제63집)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687 - 716 (30page)
DOI
10.33645/cnc.2019.10.41.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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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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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유저 생성적 텍스트인 유튜브 페이지를 상호행위와 함께 컨텍스트화되는 과정 중에 있는 텍스트, 즉 담화로 고려하고, 이 담화적 실천이 어떻게 상호행위성을 매개하는지 분석하려 한다. 크리에이터와 유저는 담화로서의 유튜브 페이지를 매개로 상호 행위적 관계에 놓인다. 이러한 상호행위적 과정 중에서 크리에이터와 유저의 자아는 지속적으로 변형된다. 요컨대 자아의 끊임없는 변형 과정이 유튜브 텍스트를 매개로 한 상호행위 과정 중에 실현된다. 이 점이 유튜브의 변별적 자질임을 본 논문은 검토하려 한다. 먼저 본론에서는 유튜브의 뉴미디어로서의 성격을 대화적 상상력의 차원에서 논의한다. 이후 대화적 상상력이 유튜브 홈페이지에 어떻게 검토될 수 있는지 분석 층위를 설정한다. 본론 마지막 부분에서는 사례연구를 시도한다. 결과적으로 유튜브 텍스트에 의해 구성되는 자아는 네트워크적 상호행위 과정 중에 있는 연행적인(performative) 자아라는 점이 본론의 논의를 통해 드러날 것이다. 연행적인 자아는 내가 아닌(not-me), 내가 아닌 것도 아닌 것이 되는(not-not-me), 항상 자아 너머의 자아 만들기, 타자와의 네트워크 속에서 타자되기에 열려 있는 무한한 변형의 과정 속 자아다. 오늘날 유튜브 1인 방송 콘텐츠에서 추구되는 것은 그러한 자아의 퍼포먼스를 통해 구성되는 네트워크화된 낯선 자아(me)임을 확인한다는 점에서 본고는 유의미성을 가진다.
유튜브 담화 상의 자아와 타자 간 상호행위는 3가지 수준에서 구성될 수 있다.
첫 번째 수준은 메인 비디오 동영상(②)과 뷰어의 상호행위다. 두 번째 상호행위의 수준은 담화 ③의 ‘추가’, ‘공유’, ‘더 보기 – 신고, 번역 추가’, ‘이 동영상이 마음에 듭니다’, ‘이 동영상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의 아이콘, ⑤의 ‘댓글’, ⑥의 ‘추천 동영상’ 등에 뷰어가 관여할 때 발생한다. 세 번째 수준은 주어진 유튜브 동영상과의 대화적 관계를 통해 유저들이 새로운 동영상을 만들 때 발생한다. 유튜브 담화와 뷰어의 얼기설기 얽힌 상호행위와 함께 해석자는 유튜브 홈페이지라는 대상을 해석한다. 느낌과 행동의 대화적 관계, 바꿔 말해 유튜브 동영상 이미지의 느낌과 댓글, 추천 등을 통한 행동의 대화적 관계는 유저의 해석을 낳고 이것이 미디어의 속성상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가는 동력으로서 기능한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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