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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4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59 - 28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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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당시 중국의 마오쩌둥(毛澤東)은 핵무기에 대해 ‘종이호랑이(Paper Tiger)’라는 그의 표현과 같이 실제 사용할 수 없는 정치적 무기로 인식하였다. 따라서, 핵무기의 중요성을 간과하지는 않았으나 건국 초기 핵 개발에 대한 급박한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하였다. 그렇다면 핵무기 개발에 한발 늦었던 중국이 뒤늦게 핵무기 개발에 뛰어들게 된 배경은 어디에 있을까? 또한, 상대적으로 열세한 핵전력을 극복하기 위해 핵 개발 초기 중국이 택한 핵전략은 무엇이었을까? 당시 국제적으로 주요 강국들의 핵 개발 추세와 미국을 필두로한 서방 세계로부터 받은 수차례의 핵공격 위협은 중국의 국가과제 순서를 바꾸어 놓았다. 재래식 군사력의 현대화를 통해 미국과 소련의 전력을 단시간 내에 따라 갈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한 마오쩌둥은 핵무기 개발을 통해 주변 강대국들의 핵공격 위협을 억제하기로 결심했다. 주요 핵 보유국 5개국 중 가장 늦게 핵무기를 개발한 중국은 경제적·기술적 제한으로 인해 핵 강대국들 수준으로 핵전력을 증대시키기 제한되었다. 따라서, 1964년 원자폭탄 개발에 성공한 이래 1970년도 이전까지도 50여 개의 핵무기를 생산하는데 그쳤다. 이는 당시 미국과 소련의 핵전력과 비교했을 때 1%도 못 미치는 전력이었다. 하지만 핵무기가 갖고 있는 절대적인 파괴력으로 중국은 핵 억제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중국은 외부의 핵 공격 위협과 국제적인 핵 개발 추세 속에서 핵무기 개발을 통해 1960년대 기간 동안 최소한의 핵전력을 확보하였다. 중국은 열세한 핵전력을 극복하기 위해 초기 핵개발 국가들이 추구하는 핵무기의 실질적 보유와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음으로써 ‘실존적 억제전략’을 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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